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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이론
수원 광교 세상의 모든 아침 가족모임 본문
오빠가 직장 근처로 이사를 가서 집들이 겸 가족 모임으로 광교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브런치를 먹으러 왔다. 엄마도 오빠도 각자 친구들이랑 다녀온 적 있는데 괜찮았다고 아빠랑 나까지 데리고 온 이곳. 여의도점도 그렇고 워낙 유명한 프랜차이즈라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제야 와봄. 창가 호수 뷰가 좋다 하길래 전화를 했더니 주말은 예약이 이미 다 찼다고. 하는 수 없이 가게에 그냥 가서 주는 자리에 앉았다. 11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웨이팅은 없었음.














메뉴는 브런치 메뉴 2개랑 피자 & 파스타 세트로 골랐다. 브런치 메뉴는 바게트 프렌치 토스트, 샥슈카 픽. 피자파스타 세트는 부라타 샐러드, 로제 모짜렐라 페투치니, 콰트로 포마쥬 피자, 커피 2잔 시킴 (※ 이 구성으로 시키지 마시오). 주문 들어가고 얼마 안 있어서 식사가 바로 나왔다.










세모아 내부 엘베타고 내려오면 작은 인생네컷 부스가 하나 있다. 그나마 MZ세대인 내가 주도해서 다시 없을 인생네컷을 찍었다. 참고로 여기말고 호수공원 정문에 더 큰 인생네컷 트럭(?)이 있다... 3인 이상 성인이라면 우리 남매처럼 서른 남짓에 엄빠 무릎 위에 앉아서 괜히 어색한 분위기 조성하지말고.. 거기서 찍는거 추천드림..


밥먹고 나와서 호수공원 쪽으로 갔다. 가는 길에 예쁜 베이커리 앞에서 상황.
엄마: 우리 여기서 자연스럽게 사진 찍자!
나: 엄마 포즈가 제일 인위적인데?
엄마: (무시하고 포즈취함) 꺄르르!


참고로 이 가족에서 내 역할은 찍사다.. 불만은 없음. 호수 조금 걷고 오빠 집구경하러 감




오빠가 내려준 커피 마시고 복귀. 일요일 가족 광교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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